푹푹 찌는 더위, 아이스박스로 시원한 바캉스 준비

위드리빙, 대용량 플라스틱형 아이스박스 출시... 단체 행사용으로 으뜸

                                                                            최종수정:2014-05-29 오전 11:24:00 한석주 기자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더위가 일찍 찾아온데다 올 여름에는 폭염이 심할 것으로 예고되면서 휴가계획도 예년에 비해 앞당겨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분위기와 경제현실을 감안해 조용하고 알뜰한 피서를 많이들 계획하고 있다고.

일년에 한번뿐인 휴가를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서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꼭 필요한 제품이 바로 '아이스 박스'와 '아이스 물통'이다. 아이스박스는 음식이 상하는 것을 방지하고, 음식물과 음료 등을 시원하게 보관해준다. 아이스박스를 이용하면 음식물을 운반하기도 쉬워 움직임이 많은 야외활동에 좋다. 또한 아이스물통에 음료수나 물을 보관하면 언제든지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아이스박스의 종류는 재질에 따라 크게 플라스틱 재질과 스티로폼 재질로 구분된다. 플라스틱 아이스박스는 무게가 가벼워 여행용, 레저용으로 안성맞춤이며, 스티로폼 아이스박스의 경우에는 대용량으로 영업용이나 업소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단, 플라스틱 아이스박스에 비해 이동이 불편한 단점이 있다.

아이스박스 전문업체인 ‘위드리빙’(대표 남중헌, www.withliving.co.kr)은 플라스틱 아이스박스의 단점을 보완한 다양한 플라스틱형 아이스박스를 출시했다.

위드리빙의 플라스틱형 아이스박스는 용량이 커 많은 음식을 보관할 수 있는 레저용 아이스박스다. 바퀴와 손잡이를 장착해 자유롭게 이동이 간편할 뿐만 아니라 가벼우면서 견고한 플라스틱 재질로 인해 여행, 낚시, 야외 나들이 등 어느 곳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위드리빙은 규격별 용도별로 다양한 기능성 아이스박스를 판매하고 있다.

위드리빙 남중헌 대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기 전에 아이스박스를 준비하려는 고객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일회성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저품질의 저가품 보다는 보냉성과 내구성, 기능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