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리빙 “갑작스런 추위에 전기온장고 등 겨울철 보온제품 구매
급증”
김건희
승인 2018.11.28
10:01
평년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쌀쌀한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겨울 난방 용품을 준비하는 손길이 바빠졌다. 온풍기와 전기 장판, 욕실난방기,
난방텐트 등의 매출이 빠르게 늘며, 유통업계 장사에 훈풍이 불고 있는 것. 그 중에서도 음료나 음식 등을 따뜻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전기온장고’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편의점이나 슈퍼마켓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기 온장고는 최근 회사나 일터에서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사용 범위가 다양해지고 있다. 음료나
커피, 간단한 간식 등을 따뜻하게 보관할 수 있어, 쌀쌀한
날씨에 외부에서 일하는 사업장은 물론, 실내 사무실에서도 직원 복지 및 방문 손님 접대를 위한 목적으로
활용도가 높다.
다만, 업계 관계자들은 주방전기조리용품 구매 시 A/S가 가능한지, 전기안전검사와 인증은 받은 제품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안전
검사를 받지 않은 저가의 동남아 수입산 제품 유통 증가에 따른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전력소비량과 잔 고장 여부도 꼭 확인해야 한다는 게 이들의
설명.
전기온장고, 전기보온고, 전기물통 등 겨울철 보온보관용 제품들을 주로 취급하는
위드리빙에 따르면 “음료나 캔커피, 쌍화탕 등의 드링크제, 핫바, 어묵 등을 따뜻하게 보관/판매하는
전기온장고를 비롯해 약국보온고, 핫바보온고 등이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시즌에 맞춰 구매 및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 전했다.
그러면서 “분식점, 옥외노점매장에서는 주로 전기어묵통(오뎅통)이나 전기순대찜기, 전기만두찜기, 전기튀김기 등이 인기 있으며, 떡볶이조리기도 인기상품 중 하나”라며 “따뜻한 차 한잔과 오뎅국물이 생각나는 요즘과 같이 쌀쌀한 겨울, 위드리빙의 전기온장고로 훈훈한 겨울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위드리빙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위드리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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