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안전사고 예방, 제설함까지 준비해야 완벽
입력시간 | 2013.11.29 11:32 | 온라인총괄부 bodo@
때이른 추위에 월동준비를 시작하는 손길이 분주해졌다. 특히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이 예보되면서 제설장비나 제설제 등을 준비, 눈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눈을 녹여주는 염화칼슘이나 미끄러움을 막아주는 모래, 눈을 치우는 데 활용되는 제설도구 등은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필수적인 용품들이다. 이와 더불어 이들을 담아놓는 보관함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부식성이 강한 염화칼슘은 염화칼슘보관함에, 모래는 적사함이나 모래함에, 제설삽 등 도구들은 제설도구함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 제설함을 도로변이나 공공장소에 설치해 둬야 눈이 왔을 때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겨울철 안전사고 필수품인 제설함은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구매 전 제품의 두께나 상하연결상태, 견고성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며, 사용 후 보관이 편리한지도 따져봐야 한다. 더불어 보관할 제설제의 용도에 맞게 구매하는 것도 필수 체크 항목이다.
제설함 전문업체 위드리빙 관계자는 “일회성 제품이 아닌 만큼 가격보다는 실용성과 목적에 맞게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견고하고 다양한 규격의 제품이 출시되는 업체에서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위드리빙(www.withliving.co.kr)은 탄탄한 제설함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다.
다양한 규격을 준비해 두고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업체에 따르면 중국산 제설함과 위드리빙의 제품을 비교해 봤을 때 두께가 두껍고 더 견고하다. 이에 여러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고속도로, 일반도로, 국도변을 포함해 주거단지, 학교 등에서 위드리빙의 제품을 구매, 비치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위드리빙은 제설함과 더불어 절전형 가정용 소형온풍기와 대형온풍기 등 따듯한 겨울을 위한 다양한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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