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에는 고온으로 인한 일사병 등의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선 물을 자주 섭취해 신체 내 수분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때문에 학교, 관공서, 식당, 단체급식시설 등 공공시설은 물론 공사현장, 야외행사장, 피서지관련 업종은
대개 대용량의 시원한 물통을 구비하고 있다.
보온보냉물통은 대부분이 이중 스텐재질로 되어있다. 아이스물통은 이중 플라스틱으로 만든다.
물통은 얼음과 함께 시원한 물이나 육수 등을 담을 수 있는 보온보냉물통, 아이스물통, 육수냉각기 등 재질과 용량, 제조국 등에 따라 다양한 제품이 있다.
대형물통 전문점 위드리빙(www.withliving.co.kr) 남중헌 대표는 “습하고 무더운 여름철에는 질병감염 등의 위험성이 높아 위생을 최우선으로 고려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며 “냉기가 오래 유지되면서도 위생적인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김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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