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과 견고함 갖춘 국내산 사계절용 아이스박스 ‘위드리빙’

[글로벌경제신문 장현순 기자]

• 승인 2018.05.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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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위드리빙)

  
  

• 세계적인 이상기온으로 인해 완연한 사계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던 우리나라도 계절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다. 봄, 가을이 짧아지고 동시에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고 있는 것. 5월의 마지막 주에 접어든 이번 주도 한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실감케 한다.

   

  이에, 여름철에만 즐기던 휴가도 계절에 관계 없이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여름 휴가는 6~8월에 떠나야 된다는 공식을 깨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미리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여름철 압도적인 수요를 자랑하던 아이스박스도 계절을 불문하고 365일 비교적 고른 수요를 보이고 있다. 아이스박스는 식재료와 음료, 술 등을 담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어, 캠핑이나 물놀이를 비롯한 각종 야외 행사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꼽힌다. 특히, 음식의 신선도가 중요해지는 여름철 선호도가 높다.

   

  이러한 아이스박스는 365일, 어느 계절에나 사용하는 만큼 견고해야 하며, 제품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빠른 A/S가 가능한 브랜드를 선택해야 한다. 휴대용, 캠핑용, 업소용 등 용도에 따라 플라스틱, 스치로폼 등 재질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의 제품이 출시돼 있는 만큼, 사용 용도와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국내산 아이스박스만을 취급해온 위드리빙 담당자는 “요즘 아이스박스는 계절에 무관하게 여러 야외활동과 휴가, 각종 행사에서 사계절 사용되므로, 기능과 디자인은 물론, 견고함에 체계적인 A/S서비스를 갖춘 브랜드를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상 아이스박스는 반영구적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제품규격과 용도가 다양해 마트 등에 진열하는 데 한계가 있어 인터넷 주문이 많아지는 추세다. 이에, 저품질의 수입산 제품이 많아지고 있어 제품 구매 시에는 여러 브랜드의 아이스박스 추천 제품을 꼼꼼히 확인한 후 구매해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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