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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리빙 "분리수거용 쓰레기 봉투, 품질 · 가격 만족도 ↑ "

·  김순덕 기자   duck@betanews.net

입력 : 2017-12-20 14:56:17

세대 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가족 형태가 갈수록 ‘핵가족화’ 되어가고 있다. 이처럼 사회 구성원의 규모가 적어지고 형태가 소규모/세분화되면서, 생활 쓰레기 양이나 가짓수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 소비행태의 변화에 따라 일회용 컵이나 그릇 사용량이 늘어나고, 편의점을 중심으로 한 생활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비닐과 플라스틱류의 쓰레기 배출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빅테이터에 따르면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선 음식물 쓰레기(31%)와 재활용쓰레기(11.4%) 모두 높게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렇게 일반 쓰레기나 재활용품의 배출이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분리수거는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아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겠으나, 그 중 하나는 버리는 쓰레기와 폐기물들이 비위생적이고 더럽다는 인식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쓰레기 비닐 봉투’이다. 특히, 공공생활을 하는 공공장소나 관공서, 회사, 학교 등에서는 쓰레기통이나 분리수거함을 통 자체로 사용하기보다, 내부에 분리수거용 쓰레기 비닐 봉투를 넣어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그렇게 할 경우 위생은 물론, 시각적인 깔끔함과 제대로 된 재활용 분리수거에도 훨씬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분리수거용 쓰레기 봉투를 취급하는 위드리빙 관계자는 “개인이 아닌 공공생활이 이루어지는 장소에서 사용하는 분리수거함 및 쓰레기통은, 내부에 쓰레기봉투를 넣고 사용하면 청결과 위생적인 면에서 훨씬 좋다. 이에 최근, 쓰레기 봉투구매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위드리빙 제품은 가격도 저렴하고 용량과 색상도 다양해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드리빙은 10여 년간 실내외용 공공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이 분야에서 신뢰를 쌓아온 업체다. 품질이 떨어지는 저가의 중국산 제품에 맞서 제품 일체를 국내에서 제조하며 과정 별 관리감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