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생활필수품 중 하나인 아이스박스는 모든 가정이나 업소, 단체 등에 하나쯤은 다 갖추고 있다고 해고 과언이 아니다. 사계절 모두 유용하게 사용하지만, 특히 여름철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게 ‘아이스박스’와 ‘보온보냉성 물통’이다. 여름철엔 음식이 상하기 쉬우므로, 음식 보관을 위한 아이스박스는 필수용품이다. 

대형마트 등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도 있으나, 제품 크기에 비해 전시공간이 한정적이라 종류별로 다양한 제품을 구경하고 싶다면 인터넷이 좋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휴대용, 캠핑용, 업소용 등 용도에 따라 그리고 플라스틱, 스치로폼 등 재질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국내산 아이스박스 전문업체 위드리빙 관계자는 “아이스박스와 물통은 한번 구매하면 오랜 기간을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구매를 결정할 때는 가격과 디자인만 살펴봐서는 안된다”며 “보냉성, 단열성, 내구성 등을 가장 중요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견고성이나 편리성 등 품질이 떨어지고 내구성이 약한 수입제품이 범람하고 있어 구매 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며 “국내산으로 AS나 부품조달이 가능한 신뢰성 있는 업체를 통해 구매해야 즐거운 마음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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