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봄철 대청소 시즌…‘분리수거함’ 수요 증가
안민구기자 amg9@sphk.co.kr 입력시간 : 2013.02.27 16:58:01
어느새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겨울이 지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맞이에 한창이다.
봄맞이 대청소를 준비하는 관공서나 교육기관, 기업 등에서는 휴지통, 분리수거함, 이면지함 등 관련 시설용품 준비에 여념이 없다.
대청소 시 분리수거는 필수다. 분리수거함은 실내용, 실외용, 가정용 등 사용처에 따라 제품을 분류할 수 있다. 음식물쓰레기함, 재활용품함 등 용도에 따라서도 나눌 수 있다.
실내용 분리수거함은 1분류형에서 5분류형까지 용도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외부에서 쓰는 분리수거함은 간편하게 마대를 걸 수 있는 마대걸이 분리수거함을 활용하면 된다.
공공생활용품 전문몰 위드리빙(www.withliving.co.kr)에 따르면 봄철을 앞두고 분리수거함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봄철 대청소를 준비하면서 대형건물뿐 아니라 일반 주택에서도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
남중헌 위드리빙 대표는 “분리수거함 같은 대형 생활용품은 직접 물품을 구매하기 어려워서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며 “분리수거함의 용도와 기능에 맞게 구매해야 하며 판매 업체의 신뢰성 확인은 필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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